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문화재단,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제천의 문화·복지' 정책포럼

  • 웹출고시간2024.07.24 10:58:07
  • 최종수정2024.07.24 10:58:07

제천문화재단 정책 포럼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제천복지재단과 공동으로 '2024년 제1차 지역문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6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제천의 문화·복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두 개의 주요 발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제는 백영숙 하소아동복지관 관장이 '보편적 복지확대와 연계로 지방소멸 대응하기'라는 주제로 제3의 장소의 중요성과 복지 분야의 대응 방안을 다룬다.

두 번째 발제는 충북연구원 북부분원 정삼철 명예연구위원이 '문화다양성 확보를 통한 지역소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제천의 문화적 가치 재발견을 통한 지역 활성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세명대 호텔경영학과 최상수 교수를 좌장으로, 남보현 제천복지재단 사무국장과 노병윤 제천솔뫼학교 교감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문화와 복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