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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홍수기 대응 비상근무체제 돌입

  • 웹출고시간2024.07.03 15:12:54
  • 최종수정2024.07.03 15:12:54

강우량 예보에 따른 저수지 수위 예측 모니터링 전경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올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며서 재난 안전상황실을 강화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본격적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자연재해 발생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한 조치다.

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6월 30일부터 비상근무를 하며 올해 처음 배수장 4개소를 가동했다고 한다. 또한 기상청 강우량 예보에 따라 저수지 수위를 예측해 재난을 관리하고, 집중호우에 취약한 저수지(14개소)와 배수장 (5개소)을 선정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평시에도 KRC충북 종합관제센터를 운영하는 등 재난안전상황실을 강화 운영한다.

최현수 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이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자연재해와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대응해 농어민이 안심하고 농사지을수 있도록 전직원의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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