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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진천캠퍼스, (주)그린다와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6.26 14:14:58
  • 최종수정2024.06.26 14:14:58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26일 미래센터에서 (주)그린다와 탄소중립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하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와 ㈜그린다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26일 미래센터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과 황규용 ㈜그린다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후·환경·에너지·바이오 관련 실천 행동 참여 및 탄소중립과 지속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협력 △정보·인력 교류 및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업과제(에너지·바이오) 도출 및 추진 등이다.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석대는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에 본사를 둔 ㈜그린다는 버려지는 자원을 수거해 바이오 연로와 플라스틱, 곤충 사료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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