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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6월에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활발

10개 예술단체, 복지관 중심으로 공연
연극·음악·전통예술·무용 등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4.06.04 16:49:34
  • 최종수정2024.06.04 16:49:34

충북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활동' 6월 일정표.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 도내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6월에도 활발하게 열린다.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6월 한 달간 10개 예술단체가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도내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의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라고 4일 밝혔다.

10개 예술단체는 문화예술활동 향유가 어려운 복지관을 중심으로 연극, 음악, 전통예술, 무용 등을 선보인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6월 공연은 현악과 성악 공연을 진행하는 '링크아트'가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두 건의 연극 공연도 진행된다.

14일 옥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충청도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을 느낄 수 있는 '극단배꼽'의 '온 동네가 들썩들썩! 코믹농촌마당극-달발골 이야기'가 펼쳐진다.

같은날 '창작집단 이룸'의 아동 대상 인형극 '알록달록 빛나는 블랙라이트 인형극-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이 진천 벧엘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간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월별 공연 일정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재단 운영 SNS채널(문화이음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9146)에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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