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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초등학생 세균성이질 무관

병원치료 5명 격리조치 해제

  • 웹출고시간2009.05.31 14:48: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경남 고성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설사증세를 보여 세균성 이질로 의심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던 옥천지역 초등학생 5명이 세균성 이질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

옥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인 이원초교 등 옥천군내 3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106명의 가검물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질균(시겔라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던 5명의 초등학생들에 대한 격리조치를 해제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고성 공룡박물관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집단으로 설사와 복통증세를 보이기 시작, 옥천군보건소의 이질균 항혈청검사(응집반응검사)에서 5명이 양성반응을나타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검물을 채취한 1차검사에서 5명이 세균성 이질 응집반응을 보였으나 2차검사에서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고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도 발견되지 않아 법정전염병예방법에 의한 관리에서 식중독 관리체제로 전환하고 격리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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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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