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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신규 의료진 응급의학과·신장내과 교수 영입

  • 웹출고시간2024.03.03 12:44:17
  • 최종수정2024.03.03 12:44:17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이달 1일부터 젊은 연령대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 충원으로 총 7명의 응급의료센터 전문의와 신장내과 투석전문의 1명을 충원하는 등 우수 의료진을 영입했다.

5월에는 심장혈관내과 의료진 1명도 증원해 총 3명의 심장혈관내과 교수 가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응급의료센터, 인공신장실(투석), 심장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여 의료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석우 병원장은 "특성화된 병원, 전문화된 병원, 우리 지역에서 환자들이 필요로 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고,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병원, 최상의 친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와 충주시에서도 북부권 의료공백을 걱정하며 병원 정상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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