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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잔잔한 봉사단과 특별한 사회공헌활동

  • 웹출고시간2024.02.07 18:01:19
  • 최종수정2024.02.07 18:01:19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등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ZAN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로 구성된 '잔잔한 봉사단'과 함께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복지관은 잔잔한봉사단과 고립가구와 함께 설을 맞아 만두를 빚었으며, 이를 피해장애인 쉼터 및 법성원 등에 나눠주는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소통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립가구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총 3년(2022.7~2025.8)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충주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장년층(만50세~64세 이하) 및 노인, 장애인 대상으로 개별위기지원, 관계맺기(사회공헌활동, 나들이 등), 지역사회 이용 쿠폰, 밑반찬 배달 안부확인, IoT 안전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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