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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군부대 찾아 위문품 전달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

  • 웹출고시간2024.02.07 14:01:43
  • 최종수정2024.02.07 14:01:43
[충북일보]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최재형 보은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7일 군 장병들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연휴 기간에도 쉬지 못하고 불철주야 지역 안보와 민생안전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최 의장은 평소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와 대민 지원 활동 등에 헌신하는 2201부대 3대대(대대장 정광태)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나눠줬다.

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보은군수, 보은경찰서장, 보은소방서장 등 23명으로 구성해 지역의 통합방위 대비책을 의논하고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과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매년 화합과 상호 협조를 위해 군·경·소방 관련 기관을 찾아가 위문 행사를 이어왔다.

최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들이 있어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우리 군의 향토 방위와 생활안전을 위해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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