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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4 17:50:03
  • 최종수정2024.01.24 17:50:03
[충북일보] 속보=청주시가 지역 상권회복을 위해 추진중인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3년 9월 20일자 3면>

시는 오는 7월 1일을 목표로 재단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재단 설립이 추진되는 이유는 그동안 각 부서별로 분산됐었던 도시재생, 농촌지원, 상권활성화 등의 업무를 통합하기 위해서다.

그동안엔 도시재생사업은 재생성장과가 맡아왔고 농촌센터는 농업정책과가, 상권활성화는 경제정책과가 담당하는 등 관련 사업들이 쪼개져 있어 협업이 원활하지 않았다.

시는 앞으로, 재단 설립을 위한 운영 조례 제정, 임원 공모·임명, 설립 허가 등 설립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의 설립 형태는 출연기관이며, 조직은 1실 3부(경영지원실, 재생성장부, 상생활력부, 역량강화부)로 운영된다.

단위사업별로 팀을 나누지 않고 업무 성격에 따라 통합 구성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재단은 △도시재생(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농촌활성화(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협약) △상권활성화(상권 공모, 소상공인 지원 등) △사업 홍보 및 교육 △지역 네트워킹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맞아 도농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밀착형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촌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도농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들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25명 정도로 예상된다.

시는 재단 설립으로 개별적 중간지원 조직이 생기는 효과와 정책 사업 통합운영으로 효과적인 민·관 협업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단이 설립되면 지역 활성화 사업의 총괄 지원기관으로서 정부 정책 및 공모 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통합·전문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결과적으로 예산의 중복 집행을 억제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 사업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당초 청주시도농상권활성화재단에서 청주시활성화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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