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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14 20:2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역에서 또 다시 날치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새벽 0시1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모 아파트 앞 길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귀가하던 이모(여·32)씨의 2만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낚아채 달아났다.

5분 뒤에도 용암동 모 식당 앞 도로에서 김모(여·36)씨가 한 남성으로부터 현금 등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빼앗겼다.

앞서 13일 밤 11시30분께도 같은 지역에서 이모(여·40)씨가 오토바이를 탄 괴한에게 4만원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빼앗겼으며, 7일 밤 11시50분께는 흥덕구 가경동 가경우체국 앞 길에서 괴한이 박모(여·29)씨의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는 등 일주일동안 7건 이상의 날치기가 발생했다.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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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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