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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유망 녹색 혁신기업 발굴 육성

  • 웹출고시간2023.11.23 13:58:00
  • 최종수정2023.11.23 13:58:00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와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 지난 22일 녹색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에 관해 협약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는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과 녹색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에 관해 협약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이 대학교 총장실에서 녹색 혁신 분야의 유망한 창업 기업을 발굴해 산업육성을 촉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녹색 혁신 분야 기술인 2차전지를 비롯한 여러 사업 모델을 갖춘 기업들을 발굴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대표적인 내용은 우수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유망 창업 기업 공동 발굴, 지원과 투자를 위한 개방형 혁신 시스템 협력, 창업 인프라 제공, 충북도립대학교 졸업생 취업 연계 지원 등이다.

조주연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이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두 기관이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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