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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소방방재학과 정기신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훈

주요 소방 정책분야 문제해결 다양한 공로 세워

  • 웹출고시간2023.11.15 13:39:36
  • 최종수정2023.11.15 13:39:36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세명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정기신(오른쪽) 교수.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정기신 교수가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과학기술대에서 안전공학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생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운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정 교수는 소방청 중앙기술심의 위원과 국토부 중앙건축심의 위원으로 활동하묘 신기술 확보와 4년간 서울소방본부 성능위주설계 단장으로서 성능설계 가이드 라인에 따른 공학적 근거에 기초한 소방설계 기술을 발전시켰다.

또 2002년부터 한국화재소방학회에서 소방 발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회장 취임 이후 소방 교육 분야의 사기진작에 이바지했다.

여기에 소방청 심의위원, 소방 정책 자문 평의원, 자체 평가위원 등 활동하며 제연 분야의 개선에 중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소방청 중앙소방특별조사단,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 건립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제도 개선과 화재안전기준센터 설립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9년 9월 1월부터 현재까지 소방방재학과 교수로 근무하며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500인 이상의 전문 소방 분야 인재 양성과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주요 소방 정책분야 논쟁 사항이었던 급기가압제연설비 회의를 주최하는 등 산학연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한 공적에 대한 인정을 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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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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