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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전국 IGT대회서 두각

글로벌·다문화 모의수업 시연 대상·장려상 수상
교육 에세이 발표 부문 대상 받아

  • 웹출고시간2023.11.14 15:48:40
  • 최종수정2023.11.14 15:48:40

글로벌·다문화 교육 에세이 발표대회 대상 수상자.

ⓒ 한국교원대학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가 전국 IGT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교원대학교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최의 '2023 전국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에서 글로벌·다문화 모의수업 시연과 교육 에세이 발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원대 이고요(Ego-고요)팀은 글로벌·다문화 모의수업 시연대회 부문에 출전해 'IB MYP: 개인과 사회'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대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불어교육과 김나연, 지구과학교육과 위정환, 교육학과 김유미 학생이 팀원으로 참가해 서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사회와의 관계를 맺어 올바른 세계 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화(조화를 꿈꾸는 화폐)팀은 세계 화폐와 환율로 배우는 이해와 존중, 조화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장려상(IGT 추진위원장상)을 받았다. 화학교육과 김혜수, 일반사회교육과 남윤영, 수학교육과 이온유 학생이 조.화팀원으로 참여했다.

또 하현지 학생은 글로벌·다문화 교육 에세이 발표대회 부문 대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청·대전·강원 권역을 대표해 함께 참가한 공주교대 윤재희 학생은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고미현 교원대 GTU 사업단장은 "올해 모의수업 시연대회와 교육 에세이 발표대회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본선 진출은 물론 대상까지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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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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