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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 3분기 우수 자율방범대원 감사장 수여

  • 웹출고시간2023.11.09 17:55:17
  • 최종수정2023.11.09 17:55:17

김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이 우수 자율방범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3분기 우수 자율방범대원 3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 자율방범대원'은 상당서 관내 자율방범대 중 범죄예방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우수 방범대원 3인을 공정한 평가와 심사를 거쳐 선발·포상하는 제도다

이날 상당서는 용암1자율방범대원, 문의자율방범대원, 모충1자율방범대원 등 3명에게 우수 자율방범대원 뱃지와 방범조끼·감사장을 수여했다.

김기영 상당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에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역치안 문제 해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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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