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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용담동 도시재생사업 지원 나선다

아트 우편함 지원사업 참여

  • 웹출고시간2023.10.22 14:37:39
  • 최종수정2023.10.22 14:37:39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은 20일 청주시 용담동 도시재생추진협의체, 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 행정복지센터,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용담동 도시재생사업' 상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지역주민 주도로 추진되는 용담동 도시재생사업 지원에 나선다.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은 청주시 용담동 도시재생추진협의체, 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 행정복지센터,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용담동 도시재생사업' 상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기관은 △용담동 도시재생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가치 공유 △용담동 도시재생사업 청년 참여 △용담동 도시재생사업 성과 확산·홍보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청주대 창업동아리 '도시재생러'는 용담동의 '아트 우편함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용담동의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일대에 우편함이 없거나 노후화된 주거지를 공모·선정해 우편함을 설치해 주는 것이다.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시각디자인학과의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도시재생러 팀은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우편함을 제작·설치해주는 작업을 진행한다.

김교근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청주대는 재학생의 창업 활동을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전통시장 제로웨이스트 캠페인&협동조합 홍보마케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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