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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권리 신장 위한 '7회 충북피플퍼스트 대회' 개최

오는 12일 충북곰두리체육관서 정책 요구 등

  • 웹출고시간2023.10.11 15:16:04
  • 최종수정2023.10.11 15:16:04

충북피플퍼스트센터 '7회 충북피플퍼스트 대회' 홍보물.

[충북일보] 충북피플퍼스트센터는 오는 12일 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함께 '7회 충북피플퍼스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플퍼스트는 지난 1974년 발달장애인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 당사자가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한다"고 말한 것에 유래한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전 세계 43개국에서 발달장애인들이 피플퍼스트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3년부터 전국발달장애인자조단체를 구성해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본인의 권리를 주장하는 대회를 열고 있다.

충북지역도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개최돼 올해 역시 권리 신장과 정책 요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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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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