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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07 20:4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은 노인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전화사기) 예방을 위해 경찰관 1명과 경로당 1곳이 자매결연을 맺는 '1警 1老'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경찰청은 7일 청사에서 전태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과 정우택 충북지사, 박기륜 충북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警 1老' 협약식을 가졌다.

경찰은 앞으로 도내 노인정 3천781개소별로 경찰관을 1명씩 지정하고, 지정이 어려울 경우 지역 실정에 따라 1인 2∼3개소의 경로당을 지정한 뒤 지구대장 등이 순차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보이스 피싱 등 범죄예방 요령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매달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실시,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있을 경우 경찰청에 건의해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충북도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조끼와 야광 모자 등을 지원하고, 대한노인회는 교통사고 예방활동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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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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