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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총 '22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수상 결과 발표

장원에 장은우씨·차상에 서현씨 선정
오는 10월 14일 시상식·문예행사 병행

  • 웹출고시간2023.09.26 13:33:46
  • 최종수정2023.09.26 13:33:46
[충북일보] 청주예총이 '22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의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도유형문화재 110호인 망선루의 복원을 기념하고 문화재 보존 의식과 서예가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에는 올해 4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회 최고상인 장원에는 장은우(58)씨가, 차상에는 서현(51)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게는 각각 200만·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서걱으로 제작돼 망선루에 영구 보존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21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와 병행된다.

수상작 전시는 시상식 날부터 같은 달 19일까지 청주문화관 1전시실에서 엿새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멋진 작품을 출품해준 전국의 서예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14일 '망선루전통문예행사'에 시상식 외에도 거리 퍼레이드, 어가 행차, 경축 공연, 어사 축하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예의 저변 확대와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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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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