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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냉동업체서 큰 불… 공장 전소

7억원 피해…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 웹출고시간2009.05.04 22:55: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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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8시25분께 청원군 현도면 죽암리 K냉동업체 아이스크림 보관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 청원의 한 냉동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이 전소됐다.

4일 오후 8시25분께 청원군 현도면 죽암리 K냉동업체 아이스크림 보관창고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여만인 9시20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 2층짜리 대형 창고 1개동 1천883.12㎡가 전소돼 7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 6명은 재빨리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을 처음 목격한 김모(39)씨는 “창고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0여대와 소방관, 군부대 관계자 188명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거세고 유독가스가 많이 나와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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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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