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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창고 청주생활문화센터 소축제로 공개집합

오는 22일 오후 2~5시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서 2탄 개최

  • 웹출고시간2023.07.16 14:41:58
  • 최종수정2023.07.16 14:41:58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에서 '공개 집합' 소축제 2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공개 집합은 개인(個)이 함께(共) 공유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집합 프로젝트를 이르는 말로, 자신이 가진 자원과 재능, 취향을 문화적으로 순환하고 공유하는 소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중고 스티커·식기·책을 교환하는 현금 없는 교환마켓 '공유창고' △김주은 작가의 새활용 작품을 감상하는 '업사이클링 전시' △액세서리부터 친환경 비누까지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시민셀러 마켓' △신청자의 사연과 음악 취향이 담긴 버스킹 '우플리 라디오' 등이 있다.

이 밖에 △재활용 골든벨 △캐리커처 컬러링 △특별한 피팅 △아트 크로키 △빙수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소축제를 알차게 즐기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받은 미션지 5개 항목 중 3개 항목의 인증 도장을 받은 선착순 60명에게 다회용 타포린백 또는 동부창고 굿즈를 증정한다.

나이와 성별에 상관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교환마켓 '공유창고'에 함께하고 싶은 시민은 중고 스티커·식기·책 등을 지참하면 된다.

교환마켓 '공유창고' 참여자에게는 스탬프 2개가, '아트 크로키' 재료로 활용될 폐화장품을 기증하는 참여자에게는 스탬프를 1개가 인증된다.

오는 10월까지 청주생활문화센터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5시에 열린다.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누리집(www.dbchangko.org)과 인스타그램(@dbchang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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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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