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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가칭 충북실험극단 설립 필요성·운영방향 2차 토론회 개최

오는 29일 오후 4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
지역예술생태계에서 공공극단의 역할과 연계방안

  • 웹출고시간2023.06.26 17:07:48
  • 최종수정2023.06.26 17:07:47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가칭 충북실험극단 설립필요성과 운영방향'에 대한 2차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차 토론회는 지난 달 18일 지역공연예술 창작역량강화 방안으로서 충북실험극단 설립운영방안에 대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2차 토론회는 지역예술생태계에서 공공극단의 역할과 연계협력방안을 주제로 △전애실 충북문화재단 사무처장의 [가칭]충북실험극단의 운영방향(안) 발표에 이어 △김옥희(극단새벽 대표) △서상규(서원대학교 교수) △이종무(청주대학교 교수) △장재영(청년 배우) △허성수(만종리대학로극장 대표)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사회는 임인자 변방연극제 전 예술감독이 맡는다.

충북문화재단은 공연제작전문시스템 도입·선진화해 지역예술가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담당할 (가칭)충북실험극단 3대 핵심과제로 △'상생·협력' 지역과 협업, 공존, 상생가치 실현 △'일상성' 도민 일상 속 문화향유권 강화 △'지역성' 지역가치 재발견 및 새로운 시도·실험 등을 골자로 하는 기본운영방향(안)을 발표한다.

이번 2차 토론회는 현장 참관이 가능하며, 충북문화재단 유튜브채널에서 실황 중계될 예정이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계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상생·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은 3차 토론회는 오는 7월 6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극단설립준비TF팀(043-224-5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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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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