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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감곡성당,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

도내 최초의 성당 역사적 의미 커
체계적인 활용·보존 위한 연구용역 수립

  • 웹출고시간2023.06.15 13:03:18
  • 최종수정2023.06.15 13:03:17

음성 감곡성당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 감곡성당(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이 추진된다.

음성군은 5천만 원(도·군비 각 50%)을 들여 감곡성당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종합정비계획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감곡성당의 고증과 기초자료 조사, 보존·정비·활용 방안을 마련해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2021년 KTX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 개통으로 감곡성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문객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감곡성당의 활용과 보존을 위한 전문학술기관의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감곡성당은 1930년대 충북도내에서 최초로 건립된 고딕 양식의 가톨릭 교회다.

1996년 1월5일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일제강점기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매괴학당'이 설립된 곳이다.

길이 40m, 너비 15m, 종탑 높이 36.5m 규모의 이 건축물은 명동성당 축소판과 같은 인상을 준다.

내부 천장은 원형돔이다.

중앙 제대와 옆면에 4개 소제대(小祭臺)가 있다.

내부 정면 성모상에는 6·25전쟁 중 생긴 7발의 총탄 자국이 남아 있다.

군은 2021년 소장유물 보존처리사업, 지난해 방재시설 구축사업을 했다.

이번 종합정비계획으로 성당의 역사적 가치를 밝히고 성당과 그 주변 환경변화를 반영한 올바른 활용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곡성당은 천주교 신자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의미 있는 근대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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