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당정 "중위소득 100% 이하 학자금 대출이자 면제"

계층별 이자 면제 차등적용…국가·근로장학 확대

  • 웹출고시간2023.06.13 15:28:22
  • 최종수정2023.06.13 15:28:22
[충북일보] 국민의힘과 정부가 13일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대학생에 한해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야권에도 동참을 제안했다.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 저리 생활비 대출 확대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당정은 지난달 야권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학자금 무이자 대출 법안을 이자 면제에만 초점을 맞춘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정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한해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하는 방안을 논의하자고 야당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0취약계층에 한해 대출 상환 시작 전까지 이자를 면제하는데, 학자금 지원 1~5구간 가구에 대해서는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을 고려해 졸업 후 이자 면제 기간을 정하기로 했다.

중위소득 100%는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40만 원인데, 민주당에서 기준으로 정한 학자금 지원 8구간(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천80만 원)의 중간치로 정했다.

당은 이날 논의된 지원안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하는 한편, 필요한 입법을 준비하기로 했다.

당정은 민주당 법안에 담긴 실업·폐업·육아휴직 등은 상환을 유예하고, 이자를 면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한다는 입장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