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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체포안 부결…野 대다수 반대

  • 웹출고시간2023.06.12 16:30:25
  • 최종수정2023.06.12 16:30:25
[충북일보] 2년 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윤관석, 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이들에 대한 체포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윤관석 의원은 재석 293명 중 찬성 139명 반대 145명 기권 9명으로, 이성만 의원은 재석 293표 중 가 132표 부 155표 기권 6표로 각각 부결시켰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체포동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없이 영장이 기각됐다.

무기명 투표에 앞서 민주당 안팎에서는 내년 총선 등을 고려해 가결 표를 던져야 한다는 입장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4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지난달 30일 국회에 보고됐다.

이들은 지난 2021년 4월 말께 송영길 당시 당대표 후보 경선캠프 관계자들에게 금품 제공을 지시·권유·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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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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