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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박물관, 중원문화 활성화 위한 문화유적 답사

'어서 와, 충주는 처음이지' 개최

  • 웹출고시간2023.01.11 11:08:10
  • 최종수정2023.01.11 11:08:10

교통대 박물관이 추진한 중원문화 활성화 문화유적 답사에 충주교육지원청 전입 직원과 마을 교육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10일 충주교육지원청 전입 직원과 마을 교육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충주지역 문화유적 답사 '어서 와, 충주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통대 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답사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역 내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충주교육청 직원과 마을 교육 활동가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탑평리 칠층석탑을 시작으로 고구려비 전시관, 청룡사지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장효민 박물관장은 "이번 답사는 지역사회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원문화 활성화 기반 조성에 굉장히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대학 박물관이 가지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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