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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읍, 위민행정·복지업무로 '상복'

맞춤형복지팀, 지난해 우수기관 표창·6명 수상 '경사'

  • 웹출고시간2023.01.02 16:16:02
  • 최종수정2023.01.02 16:16:02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지난해 수상한 표창장과 상장을 들어보이며 올해도 적극적인 복지업무를 추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 오창읍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읍장 이준구)이 적극적인 위민행정·복지업무로 '복지대읍'의 면모를 보였다.

오창읍은 지난해 맞춤형복지팀(팀장 김문희)이 청주시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6명이 수상하는 경사가 이어졌다고 2일 밝혔다.

차봉호 주무관(사회 8급)은 청주복지재단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다솔 주무관(사회 9급)은 저소득 모자가정의 위기상황을 적극 해소해 하반기 청주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남유정 주무관(사회 9급)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로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미희 통합사례관리사는 민·관 자원 연계 등 맞춤형복지 실현 공로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공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각27리 강태숙 이장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오창읍은 성과에 힘입어 '청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창읍 관계자는 "팀원 전체가 힘을 합쳐 위민행정을 펼친 결과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복지대읍'의 완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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