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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3 11:28:52
  • 최종수정2022.12.13 11:28:52

미덕중 학생들이 충주시장애인부모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청소년 비즈쿨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올해도 수익금 100만 원을 충주시장애인부모회에 기부했다.

13일 미덕중에 따르면 청소년 비즈쿨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올 한 해 동안 상품을 제작하고 '비즈마켓', '슬그머니 매점' 등에서 판매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수익금 100만 원을 창출했다.

이에 학생들은 이 수익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

김미석 교장은 "배움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미덕인들의 재능 나눔, 사랑 나눔이 계속되도록 내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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