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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4 14:23:08
  • 최종수정2022.12.04 14:23:08

충주장애인부모회 관계자가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는 3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제6회 충주시장애인부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부모, 수상자,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주시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의 핸드벨 연주와, 충주시장애인합창단 공연, 박경환 성악가의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소중한 자녀들의 성(性)'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과 아이들을 위한 원예교실이 이뤄졌다.

충주 장애인부모회는 1998년 창립해 24년 동안 장애인 부모들과 당사자 등을 위해 노력해온 단체다.

특히 중증장애인들은 가족 의존도가 높아 가족이 직면하는 양육부담이 매우 크다.

때문에 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인의 교육과 안정을 위해 장애인 부모회는 충주시로부터 지원받아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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