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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대한민국 동행세일 적극 동참

상생소비로 지역경제 살리고 내수 침체 극복에 일조

  • 웹출고시간2022.09.04 13:06:39
  • 최종수정2022.09.04 13:06:39
[충북일보] 제천형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배달모아로 주문 시 주문금액의 3천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매일 선착순 100명씩, 요일마다 다른 시간대에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배달모아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9월에는 매주 선착순 할인쿠폰, 특정시간 할인쿠폰 등 다양한 할인이벤트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는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 '모아'와 연계하면 10% 할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며 "소상공인과 더불어 소비자에게도 이점이 많은 플랫폼인 만큼, 배달모아 사용을 통해 제천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문화 정착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배달모아는 중개수수료, 가입비, 광고료가 전혀 없는 친소상공인 공공배달플랫폼으로 지난 8월 기준 가입자 수 1만7천여 명, 총 주문금액 35억 원 이상을 달성해 중소도시 배달앱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달모아'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고 가맹점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643-0771)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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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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