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 '전층 리뉴얼 오픈 완료'

청주점 MD프로젝트 마무리
추석 앞두고 오픈 축하 프로모션 진행

  • 웹출고시간2022.08.31 16:12:53
  • 최종수정2022.08.31 16:12:53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9월 1일 3층 MLB복합관을 끝으로 '청주점 MD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주점 MD 프로젝트'는 포스트코로나 대비와 지역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즐거운 쇼핑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한 롯데아울렛 청주점의 장기 프로젝트다.

지난해 8월 1층 '바누아투'베이커리 카페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1층 영·여성패션 리뉴얼 △나이키 유나이트 청주점 오픈 △2층 아동유아전문관·구두·영패션 브랜드 리뉴얼 △3층 스포츠·아웃도어·골프·남성패션·진유니 리뉴얼이 마무리 됐다.

특히 대형플래그십 매장인 나이키는 기존 3층에서 1층으로 면적을 더욱 확대 이동해 국내 세번째이자 비수도권에선 최초의 '나이키 유나이트 청주점이다. 나이키 직영점으로서 다양한 상품 아이템과 가격 매리트로 청주와 세종,대전 등 고객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어, 리뉴얼 후 4개월간 4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마무리인 3층 리뉴얼의 특징은 인기브랜드들의 대형 메가샵화와 고객 쇼핑편의를 위한 브랜드 복합관 운영이다.

'아디다스'매장은 기존대비 2배 이상 확대됐으며, 벤더에서 아디다스 직영점으로 전환해 훨씬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 혜택이 예상된다.

더불어 아울렛 매장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임으로써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2층과 3층 통일된 천정 벌크헤드 설치는 롯데아울렛 전국 도심형 점포 중 청주점이 최초 적용됐다고 한다.

황윤석 롯데아울렛 청주점장은 "고객이 흡족해하는 지역 최고의 점포를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합심하고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쇼핑점포를 만들기 위해 늘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리뉴얼축하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합산 30·60·100만 원 이상 구매시 엘포인트적립하면 1·2·3만 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100% 당첨 크레인 경품이벤트, 솜사탕 증정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각 브랜드별 기존 할인율에 30~10% 추가할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감사품 증정행사도 시행된다.

/ 성지연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