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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의원 'K-콘텐츠' 경쟁력 강화 포럼 개최

방송시장 합리적 콘텐츠 거래구조 정착 도모

  • 웹출고시간2022.07.13 17:26:50
  • 최종수정2022.07.13 17:26:5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방송시장의 합리적 콘텐츠 거래구조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K-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포럼' 시리즈 첫 번째인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 BK21 홍종윤 교수가 '유료방송 콘텐츠 거래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사례 분석'에 대해 발표하고, 미디어미래연구소 김희경 연구위원이 '유료방송 콘텐츠 거래 관련 가이드라인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김우석(방송통신위원회) 과장, 이호석(CJENM) 담당, 이상원(경희대) 교수, 정정주(경북대) 교수, 황큰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등 업계 및 학계,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K-콘텐츠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비전 수립과 구체적인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의견이 교환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변 의원과 국민의힘 김영식(경북 구미을) 의원, 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가 공동 주최하고 미디어리더스포럼이 주관하는 시리즈다.

변 의원은 "K-콘텐츠 제도개선 포럼을 통해 제안되는 내용을 국회에서도 꼼꼼히 챙겨 K-콘텐츠가 지속성장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건전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유튜브 미디어미래연구소 채널에서도 동시 중계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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