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2022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치안 파트너십 강화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천 만든다

제천경찰서 이동환 서장과 각 과장, 경찰발전협의회 배연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이 정기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9일 오후 이동환 서장과 각 과장, 경찰발전협의회 배연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2022년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회의로 그간 제천경찰서 치안 현황과 치안 특수시책, 교통사고 예방,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 등을 비롯해 2022년 제천경찰서 주요치안정책 설명과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서장은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필수적인 만큼 언제든지 범죄 취약지역, 주민 불안 지역 등 가감 없이 건의해주시면 치안 시책에 반영하겠다"며 "시민은 물론 협력단체와 치안 파트너십을 강화해 안전한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배 위원장은 "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협력단체도 안전한 제천시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