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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0.31 17:51:25
  • 최종수정2024.10.31 17:51:25
[충북일보] 박덕흠 국민의힘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의 보좌관 등 측근들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줄줄이 재판에 넘겨져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검찰은 지난 30일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형사부 심리로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한범 옥천군 의원에 관해 당선 무효형인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다.

박 군의원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일인 지난 4월 10일 옥천군 군서면에서 자신의 차량에 유권자 4명을 태워 투표소까지 옮긴 혐의다.

검찰은 박 군의원과 함께 이 일을 한 2명에게도 각각 벌금 100만 원을 구형했다.

또 충북지방경찰청은 소방관 A씨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총선 전인 지난 2월 27일 옥천군의 한 식당에서 당선 축하 케이크를 준비하고, 박 국회의원을 초대한 뒤 음식비용 22만 원을 결재한 혐의를 받는다.

박 국회의원의 보좌관인 A씨도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 보은군에서 열린 박덕흠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때 전문가 수준의 마술사를 불러 무료 공연을 제공한 혐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시 박 국회의원도 고발했지만, 경찰은 마술사 섭외에 박 국회의원은 개입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무혐의 처분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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