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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이 달의 연구자' 김민구 교수

3차원 클라우드 생성기법 최초 개발

  • 웹출고시간2022.03.24 17:51:03
  • 최종수정2022.03.24 17:51:03
[충북일보] 충북대는 올해 '이달의 연구자' 첫 수상자로 건축공학과 김민구(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의 연구자'는 충북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다. 충북대는 매월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와 학문분야별 IF값 상위 %,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기준으로 '이달의 연구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김민구 교수는 홍콩 이공대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정합이 필요 없는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 생성 기법'을 최초로 개발했다. 이 논문은 피인용 지수 11.775, 학문분야별 IF값 상위 0.365%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COMPUTER-AIDED CIVIL AND INFRASTRUCTURE ENGINEERING'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회전 가능한 평면거울을 이용해 스캐너의 이동 없이 한 위치에서 구조물의 3차원 형상을 계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스캐너, 대상 구조물와 평면거울의 기하학적 상관모델을 규명한 것이다. 기술검증 결과 기존 방법과 비교해 39%의 시간단축과 정합에러 없이 정밀한 3차원 형상계측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김민구 교수는 "이 기술은 건축, 토목, 기계 구조물, 실내외 공간의 효율적인 3차원 형상계측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 논문만을 위한 연구가 아니라 실제 상용화돼 산업계와 사회에서 사용될 수 있는 기술개발과 사업화 관련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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