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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재도전

  • 웹출고시간2022.02.16 18:00:52
  • 최종수정2022.02.16 18:00:52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16일 충주기업도시 홍보관에서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조영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 김용환 충북도 농업정책과장, 함창모 충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

[충북일보] 충북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 다시 도전한다.

충북도는 16일 오후 2시 충주기업도시 홍보관에서 충주시,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사업은 231억 원을 투자해 농생명 분야 4차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달 중 입지 공모계획 공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그린바이오의 5대 유망사업으로는 △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메디 푸드 △종자 △동물용 의약품 △기타 생명소재(곤충 등)가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연구·사업계획 수립, 충북형 그린바이오 산업화 연계 방안 마련,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충주는 지난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 도전했으나 치열한 경쟁을 한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도와 각 기관은 지난해 11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실무협의체를 사전에 꾸려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두 번째 공모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강명 도 농정국장은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창업보육 전문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가 유치되면 농생명 분야의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바이오 강국 충북이 그린바이오에도 양 날개를 달아 그린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정치권과 관련 기관과 협력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가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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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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