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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다음 달 학생 369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원

  • 웹출고시간2022.01.25 11:19:25
  • 최종수정2022.01.25 11:19:25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녀와 퇴직·폐업가정 등 장학금 지원이 간절한 재학생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원대학교는 코로나 발생 이후 총 3회에 걸쳐 6억 원 상당의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번 지급을 포함해 총 7억8천여만 원의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학교는 장학금지급률이 전국 140여개의 전문대학 중 20위대로 이미 높은 수준이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과 국가적 재난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차원에서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중 학생 369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억8천500여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원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이어지는 정시자율모집 입학자 전원에게 3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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