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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5 18:20:59
  • 최종수정2021.11.25 18:20:59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4일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한 가운데 김진현 위원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안종묵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종렬 NH농협은행 가경동지점장, 신수원(편집부)·안혜주(취재1팀) 기자, 김진현(㈜금진 대표이사) 위원장, 최대만 편집국장.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했다.

독자권익위원회는 24일 본보 4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안혜주(취재1팀), 신수원(편집부) 기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안 기자는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기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신 기자는 독창적이고 감동을 주는 편집으로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한 점을 인정 받았다.

김진현 독자권익위원장은 "평소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닌 기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대표 언론으로서 심층적인 기사와 참신한 지면편집으로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현 위원장, 김종렬·안종묵 위원과 본보 최대만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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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