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미덕중, '오목 명인전'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활동 실시

  • 웹출고시간2021.07.11 13:57:09
  • 최종수정2021.07.11 13:57:09

미덕중 학생들이 오목 명인전에 참가해 오목을 두고 있다.

ⓒ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미덕중학교는 최근 '오목 명인전'을 개최했다.

탐구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다.

'오목 명인전'은 각 반 대표 1명이 출전해 반 대항으로 진행됐다.

실시간으로 중계돼 학급별로 응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공동체 소속감을 심어줬다.

특히 학생회 임원들의 재치 있는 해설로 재미를 더했다.

오목 명인전에 반 대표로 참가한 원영랑(2년) 학생은 "우리 반 대표로 나가서 경기장 앞에 앉았을 때는 떨리고 긴장이 됐지만 반 친구들의 응원 소리를 듣고 긴장감을 이길 수 있었다"며 "반 친구들과 단합력을 기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