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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1 16:28:22
  • 최종수정2020.09.01 16:28:22
[충북일보] 윤명혁(사진)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이 전국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6대 회장에 선출됐다.

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2년 8월 27일까지 2년이다.

전국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협의회는 경기, 강원 등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이 소속된 협의회로 한국형 농업마이스터 제도정착과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운영 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논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주관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윤 신임 회장은 국가균형위원회 지역혁신위원회 지역혁신위원, 충청북도 도정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세계농업기술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마이스터대학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명혁 학장은 "농업마이스터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농업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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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