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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지사, 충주 호우 피해지역 도시락 지원활동

  • 웹출고시간2020.08.06 16:54:09
  • 최종수정2020.08.06 16:54:09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봉사원들이 충주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도시락을 제작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충주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는 오는 9일까지 충주적십자봉사관 급식소에서 이재민을 위해 도시락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제작된 도시락은 호우 피해를 입은 충주 삼척면·엄정면·앙성면·소태면 등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대피해있는 이재민 130여명에게 봉사원을 통해 직접 배달됐다.

이번 지원활동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적십자사는 지속적인 피해 현황 파악을 통해 세탁봉사·재난심리회복지원·피해복구활동 등 구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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