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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선정

테니스·족구·그라운드골프 선정으로 국비 6천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0.06.17 13:25:44
  • 최종수정2020.06.17 13:25:44

제천지역 족구 동호인들이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시합에 임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0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에 선정됐다.

시 체육회는 이번 도시형 부문에 3개의 종목(테니스, 족구, 그라운드골프)이 선정되며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활체육 활성에 기여함은 물론 참여율 증가와 함께 리그운영을 통한 종목별 체육시설 이용률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에 처음으로 응모해 선정된 체육회는 향후 지속적으로 공모에 응모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리그대회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종목별 공공체육시설에서 리그전 및 결선 토너먼트 경기로 이뤄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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