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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27일 그라운드골프와 국학기공 종합 2위 획득

대회 3일차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충북선수단 대회 마지막날 28일…18개 종목에서 진검승부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 

  • 웹출고시간2019.04.27 20:09:34
  • 최종수정2019.04.27 20:09:34
[충북일보]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 3일차인 27일 충북선수단은 그라운드골프와 국학기공에서 종합 2위에 오르는 등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선수단은 이날 그라운드골프 단체전 어르신부와 장년부 여자 1위를 비롯해 어르신부 남자 2위, 일반부 남·여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종합 2위에 올랐다.

국학기공도 청소년부과 일반부에서 각각 3위를 획득하며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디빌딩은 최영호가 20∼26세 남자부 1위, 정태헌은 35∼40세 남자부 2위를 차지했다.

수영에서는 성인부 남자 평영 50m에서 홍기정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여자 평영 50m에서 주윤서, 오병님, 김영미가 각각 1위를 수상했다.

정현택은 수영 초등부 남자 배영 50m, 계영 200m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거머쥐었다.

충북선수단은 특히 육상에서 4명의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환던지기에서 황충선, 트랙에서 전광락, 서금석, 김태호 등이 1위를 획득했다.

또 육상 100m 트랙에서는 정인이, 김태호가 2위, 허창원(800m), 유남성(100m), 이강원, 권미숙, 박미정, 유용상은 3위를 차지했다.

태권도에서는 박한솔이 반탐금 1위에 올랐고, 김현기(플라이급), 김영민(라이트급), 김효성(웰터급) 2위, 이병민(핀급), 김상욱(헤비급)이 3위를 획득했다.

이밖에 충북선수단은 우슈에서 단체전 1위, 축구에서 대학부 1위를 수상했다.

충북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인 28일 검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에서 진검 승부를 가린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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