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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가뭄에 따른 과수피해 사전예방에 만전

저수조·관정시설 등 긴급 보수로 가뭄피해 예방 성과

  • 웹출고시간2017.06.14 11:08:53
  • 최종수정2017.06.14 11:08:5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가뭄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과실전문생산단지 8개 지구(910ha) 내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과 이달초 음성읍 한벌지구와 감곡면 오향지구 시설물에 문제가 발생하자 군은 즉각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해 각각 저수조와 관정시설을 보수해 가뭄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음성군은 가뭄의 장기화에 따른 관내 과수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전문 유지보수 업체 등과 함께 시설물에 대한 적절한 관리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과실전문생산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로 관내 과수농가에 가뭄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활동과 신속한 보수작업 등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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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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