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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스마트 복합도시 본격 착수

진천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4.12 11:07:05
  • 최종수정2017.04.12 11:07:0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키 위해 '진천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2일 군청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진천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조성사업은 복합도시 기능을 가진 신도시 조성사업으로 북진천IC 인근에 외지 출·퇴근 인구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산업기능은 물론 주택, 교육, 의료, 문화 등 자족적 복합 도시기능을 가진 개발 사업이다.

군은 조속한 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을 갖고 각종 최첨단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집적시킬 수 있는 대규모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착수보고회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도시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사업 시행방식, 사업추진방향 등 기술적인 검토가 이뤄져 올 연말 쯤 군 발전에 가장 이바지할 개발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교성·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송두, 에스폼, 초평은암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번 진천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조성사업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임보열 명품도시추진단 소장은 "신척·산수산업단지와 현재 조성 중에 있는 산업단지로 외지 출퇴근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발 맞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09년 이후 계속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이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증가율 도내 1위(전국 군단위 3위), 재정자립도 도내 1위(전국 군단위 3위)를 달성 하는 등 중부권 대표 거점도시로의 비약적 성장을 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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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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