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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6 12:56:53
  • 최종수정2017.03.16 12:56:5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창조적마을 만들기 신규 사업 공모에 초평면 부창 마을과 이월면 궁동마을 등 2개 지구를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림축신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인구 유지 및 지역특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정이 꽃처럼 피어나는 부창 마을 △풍경이 아름다운 생거진천 궁동마을이라는 주제로 공모했으며, 최종 선정 시 2018년부터 2년간 각 마을에 총 5억원(국비 3억5천만원원, 군비 1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헌우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공모는 마을 주민의 의지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사업지구 신청은 충청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금년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군은 향후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상, 하반기에 걸쳐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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