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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분규 없는 건설사업장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

지역경제 활성화와 하자 없는 공사시행 위해 뜻 모아

  • 웹출고시간2017.03.08 11:44:13
  • 최종수정2017.03.08 11:44:13

제천시가 건설기계 노조 집회에 대한 반성과 문제점 개선을 위한 대책마련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분규 없는 건설사업장 조성을 위한 '분규 없는 건설사업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분규 없는 건설사업장 조성을 위해 지난 7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분규 없는 건설사업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신영하 안전건설국장, 연제운 건설과장과 윤영근 대한건설협회충북도회 제천시협의회장, 이복연 전국건설노동조합 충북건설기계지부 제천지회장, 이대곤 전국건설기계 제천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1월 건설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건설기계 노조 집회에 대한 반성과 문제점 개선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 협약 자리를 마련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건설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성실시공과 하자 없는 공사 시행을 약속하는 자리"라며 "분규 없는 건설사업장 만들기에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동협의회를 정례화해 사전에 건설사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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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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