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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명품길 스토리텔링 및 명칭 제안 공모전 개최

제천만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추억의 길로 재탄생

  • 웹출고시간2017.03.07 11:24:53
  • 최종수정2017.03.07 11:24:53

제천시가 의림지와 솔방죽이 연계된 휴식공간인 (가칭)삼한의 초록길에 대해 제천시만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굴하기 위해 '의림지 명품 길 스토리텔링 및 명칭 제안 공모전'을 갖는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의림지와 솔방죽이 연계된 휴식공간인 (가칭)삼한의 초록길이 지역 특색에 맞는 시민 참여형 추억의 길로 새롭게 태어난다.

제천시는 시민 누구나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의림지 명품 길에 대해 제천시만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굴하기 위해 '의림지 명품 길 스토리텔링 및 명칭 제안 공모전'을 갖는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응모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제천지역 특색이 반영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및 명칭 제안으로 △조경시설·운영·관리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생태 활용방안 제안 △준공 후에도 참여 지속 가능한 공유 공간 제안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천의 명품 길 조성 제안 등 이다.

작성분량은 A4용지 10매 내외며 제천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중 당선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상은 최우수작 1작 300만원, 우수 2작 각 100만원, 장려작 3작 각 50만원, 입선작 5작 각 10만원 등 총 11작품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지역개발과 지역개발팀(641-62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의 대표적인 지역자원인 의림지에 특색 있는 이야기가 더해져 제천시만의 고유한 브랜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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