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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약용작물 생산지원 통해 한방산업 활성화 추진

제천시, GAP약용작물 생산지원 사업 본격 추진
오는 23일까지 GAP약초11개 품목에 대한 농자재 구입비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7.01.12 12:07:28
  • 최종수정2017.01.12 12:07:2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약초생산기반 구축과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7 GAP 약용작물 생산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GAP 약초 11개 품목 재배 시 소요되는 농자재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면적 400㏊에 대해 총 사업비 8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제천시에 거주하며 관내에서 11대 GAP 약초를 재배하면서 GAP 인증 절차를 준수하고 있는 사람이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이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와 유통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시는 11대 GAP약초인 감초, 당귀, 백수오, 백출, 오미자, 율무, 작약, 지황, 천궁, 황기, 황정에 대해 종자, 종근과 비료, 퇴비, 부직포 등 1회성 소모 농자재에 대한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5인 이상 작목반을 구성해 반장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 약초의 품질을 고급화하여 약초 농가의 소득 향상은 물론 제천 약초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 한방의 기반사업인 약초생산 사업에 국제적 인증제인 GAP를 도입·시행함으로써 한방산업의 이미지 제고와 약초농가의 소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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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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