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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2 21:24:08
  • 최종수정2017.01.02 21:24:08
◇4급

△박재국 예산담당관 △김대희 법무통계담당관 △정민택 재난관리과장 △박승환 회계과장 △김성식 복지정책과장 △나기성 경제정책과장 △신철호 전략산업과장 △남장우 농업정책과장 △최낙현 유기농산과장 △이성철 산림녹지과장 △정일택 문화예술산업과장△고찬식 체육진흥과장 △곽영학 전국체전 추진단장△손자용 균형발전과장 △한필수 총무담당관 △이배훈 의회운영전문위원 △한철우 정책복지전문위원 △신선기 행정지원과장 △최성회 교육운영과장 △안남규 행정지원과장 △전희식 산림환경연구소장 △유호현 축산위생연구소장 △손재규 남부출장소 △양경열 청년지원과장 △고명수 노인장애인과장 △오세동 일자리기업과장 △정호필 원예유통식품과장 △김창섭 축산과장 △한경수 환경정책과장 △홍기운 행정문화전문위원△이규형 충북도립대학 사무국장 △이상득 도로관리사업소장 △양준모 농산사업소장 △허정회 북부출장소장

◇교육파견 예정

△이강명 △유경수 △오문석 △김기학 △유장열 △맹은영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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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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