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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9 17:54:28
  • 최종수정2016.12.30 14:25:58
◇4급 승진

△박홍래 고인쇄박물관 △김응길 농업정책국장 △최용한 건설교통본부장

◇4급 전보

△반재홍 경제투자국장 △이철희 행정지원국장 △김근환 복지교육국장 △신동오 서원구청장 △신흥식 지방행정연수원 교육

◇5급 승진

△박순옥 사직1동장 △이희자 모충동장 △신우용 분평동장 △김장환 남이면장 △이정행 강내면장 △김왕기 강서1동장 △최병화 옥산면장 △이진균 흥덕구청 건설교통과장 △신성호 가경동장 △정윤광 상당구청 건축과장 △오진석 흥덕구청 건축과장

◇5급 전보

△김광구 영운동장 직무대리 △차영호 운천신봉동장 △한상헌 상생협력담당관 △김은용 개방형 감사관 △김태호 인사담당관 △전용운 투자유치과장 △박철완 정책기획과장 △권오순 행정지원과장 △이상률 창조전략과장 △조용진 정보통신과장 △박명옥 여성가족과장 △김수자 문화예술과장 △김학수 관광과장 △연규옥 시립미술관장 △이재복 친환경농산과장 △송해익 교통정책과장 △김인석 자원정책과장 △박찬호 시립도서관장 △박원식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장 △박노열 상당구청 주민복지과장 △어윤숙 성화개신죽림동장 △정호형 흥덕구청 행정지원과장 △서흥원 흥덕구청 농축산경제과장 △황종수 오송읍장 △서동화 청원구청 농축산경제과장 △이열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 △풍경섭 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이재숙 서원구청 주민복지과장 △남정인 흥덕구청 주민복지과장 △조항광 농업정책전문위원 △박구식 서원구청 농축산경제과장 △정창수 산림과장 △박노설 공원녹지과장 △이재형 도시계획과장 △유흥열 하수정책과장 △연제일 서원구청 건설교통과장 △신성준 건축디자인과장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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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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